비전공자 it 자기소개서 작성 핵심 요령 및 잘쓴 예 1월 9, 20231월 8, 2023 by Seongpil 연봉이 높고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비전공자 it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비전공자임에도 it 계열로 취업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이 각 커뮤니티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it 계열로 취업을 하기만 하면 꽃길이 펼쳐질까요?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it계열로 취업할 때 비전공자들은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자소서 작성이 어려운 이유 요즘 코딩 열풍으로 비전공자도 it 업계로의 취업을 많이 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친구도 처음에는 물류학과를 나왔지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코딩 및 취업지원 교육을 받고 현재는 어엿한 개발자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 회사에 지원할때는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경험이 많지 않다. 자기소개서는 경험 위주로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비전공자들은 it 개발관련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순수 컴퓨터공학과 출신 학생들과 비교하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비전공자의 경우 보통 국비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입사지원을 하게 되는데, 그 교육과정에서 했던 내용이 기초적인 것에 불과하다면 막막함은 더 할 것입니다. 어떤 것을 어필해야 할지 모른다. 그나마 조금의 개발 경험이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나의 경험을 강점화하여 자기소개서에 녹일지 모릅니다. 즉, 회사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 모르다보니 나열식으로 내 경험을 쓰게 되고 결국 나는 열정이 많은 사람이니 입사 후에도 잘할것이라는 뻔한 스토리로 작성하게 됩니다. 자소서첨삭, 꼭 받아야 할까?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 비전공자들은 IT쪽이라고 하면 코딩과 프로그래밍 언어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는 나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어떻게 프로그램 알고리즘을 짰는지, 왜 그 프로그램이 필요한지, 이것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본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무작정 자소서에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내용만을 적습니다. 비전공자 it 자기소개서 작성 팁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입사지원을 내는 많은 분들이 내가 가진 경험의 결과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10초 타이머를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해 봅시다. 그렇다면 자소서에 “10초보다 빠른 9초 타이머를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를 부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에선는 이런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어떤 과정과 생각 과정에서 9초 타이밍을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는지를 인사담당자들은 보고 싶어합니다. 그래야 이 사람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은 어떤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업무, 풍부하게 표현 합격이 어려운 분들의 또다른 특징은 내가 가진 역량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테면 문항에서 “당신의 특기는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다면 “제 특기는 꼼꼼함입니다” 와 같이 답하는 것입니다. 이는 인사담당자에게도 신뢰를 주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나는 “꼼꼼하다”, “성실하다”, “끈기가 있다” 고 작성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표현보다는 “C언어를 활용하여 3개의 For문을 구성한 10초 타이머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최고의 완성자소서 훔쳐보기 포괄적인 내용 금지 자기소개서를 잘 쓰려면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내 모든 경험과 역량을 보여주고 싶은 취업준비생들의 마음은 백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자소서는 글자 수가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자소서를 검토하는 인사담당자들도 많은 양의 자소서를 모두 읽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을 하셔야 합니다. 업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심도있게 생각해보시고, 그 직무와 연관된 경험만을 선별해야 합니다.IT라면 프로그램 설계 경험, IT 공모전 참여 경험 등이 직접적인 경험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암벽 등반이나 국토 종주 등의 경험은 전혀 업무와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 it 자기소개서 작성 팁 “A대회에서 B프로그램 설계로 2위 입상 경험 보유” 2016년, C사에서 주최한 프로그래밍 설계 대회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대회에 참여했던 이유는 학교에서(혹은 다른 교육 등) 학습했던 C언어를 활용해 타인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계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 기획했던 프로그램은 D기능을 하는 E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F가 필요했는데, 이를 위해 먼저 도서관에서 H관련 서적을 검토했습니다. 그 결과 I 코드가 D의 J기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I코드에는 for문이 적게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원하는 기능을 구현해 최종 프로그램의 연산 속도가 빨라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I코드의 for문과 if 문의 순서를 변경해 K코드를 만들어냈고 목표했던 연산속도를 준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전체적인 설계 FLOW를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비전공자 it 계열 취업 주의사항 국비지원 무조건 신뢰 요즘 정부에서 취업률을 끌어올리려고도 하고 4차산업을 키우려다 보니 코딩교육을 앞세운 취업무료 국비과정을 많이 신설합니다. 그리고 취업지원금에 생활비도 지원해주다보니 비전공자들도 많이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은 맞지만 그것은 전공자 혹은 코딩을 경험해 보았던 사람들에 한한 이야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실제로 입소를 했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상당하며, 또 수료 후 연봉을 좋게 주는 곳에 취업할 확률은 낮다고 합니다. 커리어가 별로 좋지 않을 수 있다. 보통 비전공전자들이 it계열에 취업하게 되면 SI업체로 많이 빠지게 됩니다. SI업체란 수주를 받고 작업을 해주는 업체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it 기업들도 상당수 si업체가 차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삼성SDS와 같은 대기업도 SI업체이지만, 중소기업 SI업체들은 근무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습니다. 연봉은 적고 납기를 맞추기 위해 야근을 많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복붙을 활용한 코딩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개발실력을 갖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국 SI업체만 전전하는 신세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같이 볼만한 글들 잘하면 떼돈도 벌수 있는 주식공부법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