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과민증 자가진단 체크사항 및 증상 2가지

청각과민증 자가진단 체크사항 및 증상 2가지

모든지 과하면 병인데요, 이번에 알아볼 질병은 청각과민증입니다. 이렇게 들으면 단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은 질병이죠. 그렇다면 청각과민증은 무엇이고 자가진단 체크사항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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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과민증 자가진단

청각과민증이란?

청각과민증은 미소포니아라고 해요. 소리에 귀가 반응을 해요. 청각과민증도 2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어요. 그릇소리, 큰소리가 대표적인 두가지 패턴이에요. 이 소리를 들었을 때 고막이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죠. 또한 망치질 같은 순간적 파격음을 들었을 때 뇌로 충격이 전달되어 통증이 수반되요.

이 외에도 백색소음, 냉장고, 환풍기, 실외기 소리 등에 반응하는 환자분들도 있어요. 이 두가지 종류에 모두 반응을 하는 청각과민증을 가진 분들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워요. 폐인이 되는 것 한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동반되요.

청각과민증

청각과민증 자가진단 방법은?

다음 두가지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청각 과민증(이명)을 의심해보실 수 있습니다.

1. 울리는 소리가 난다.

삐 소리나 왱왱거리고 땡땡거리는 느낌의 사이렌 비슷한 소리가 들립니다. 또 기분 나쁜 소음이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 쪽에서 들릴수도 있고, 양쪽에서 들릴 수도 있습니다. 마치 소리가 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 자신이 말을 할 때도 심하면 울림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2. 소리에 통증이 느껴진다.

그냥 시끄럽다 수준이 아니라, 마치 귀를 찌르는 듯한 통징이 있습니다. 큰소리나 고주파 소리에 견디기 힘든 통증을 느낍니다. 또, 심할 경우 일시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지직거리는 소리, 바람소리가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귀마개와 헤드셋이 없으면 많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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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과민증 환자의 사례

한달 전 샤워할 때 갑자기 돌발성 난청이 발생한 사람입니다. 고주파 대역[4KHz ~ 10KHz] 에서 난청이 발생한 것이지요. 발발한지 약 한달 정도 되었고, 병원을 두곳 다녀보았습니다.

첫 번째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 처방과 고막에 직접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때까지는 제가 시험이 있기도 해서 이명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습니다. 증상도 심하지 않았구요.

문제는 시험이 끝난 후 이명소리가 커졌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딸그락 하는 소리 등 예민한 소리가 크게 들리고 청각도 예민하게 반응했습니다.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이에 의사선생님은 더 이상 스테로이드 복용은 의미가 없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뒤이어 혈액 순환제 등을 처방해 주셨고, 결국 이 병은 뇌가 정리되어야 낫는다고 하시면서 기다려 보자고 하셨습니다.

현재는 정신과에서 진정제와 항 우울제 처방을 받아 약 10일정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약에 적응하느라 졸립기도 하고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 진정제를 복용하면 청각과민증이 다소 완화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 처방과 함께 혈액순환제, 혈관에 직접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처방을 받았습니다. 적극적인 치료인지 아니면 과잉진료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별 차도는 없습니다.

결국 다시 첫 번째 의사 선생님께 찾아갔고 두 번째 의사선생님의 진료 상황을 사실대로 이야기 했습니다. 치료 방안에 대해 고견을 구하니 머리가 정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명과 청각 과민증에 대해서도 큰 효과가 있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 증상이었습니다. 쉽게 차도가 보이지 않아 지금은 귀마개 착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청각과민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구체적인 증상과 실제 과민증을 앓고 있는 사례를 제시해 드림으로써 자가진단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 대처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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