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관련주 대장주 순위 BEST 7

에너지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폐배터리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도 높습니다. 특히 화석연료는 필연적으로 고갈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중장기 관점에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섹터임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컨텐츠에서는 폐배터리 관련주로는 어떤 종목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또, 실제로 해당 분야는 어떤 전망을 가지고 있는지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지트로닉스

주요사업

  • 이지트로닉스는 전력을 변화해주는 장치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따라서 각종 재생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주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해당 제품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향후 완성차 및 방산 업체를 통해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재활용 연구를 진행하면서 친환경 자동차에 핵심 부품 개발에 성공하기도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업체입니다.
  • 전기차용 컨버터, 5G 통신을 위한 정류기, 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전기신호 컨버터, 무인 작전에 활용되는 방산 차량 용도의 인버터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

  • 2022년 4월, 현대차의 대규모 폐배터리 사업 강화 발표에 따라 이지트로닉스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때 민관 협의체가 발족하면서 업체 들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었고, 추후 나주에 들어설 연구 센터를 통해서 폐배터리 재사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R&D를 진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이지트로닉스는 국내 굴지의 주요 완성차 업체와 폐배터리로 구성한 ESS 실증사업도 진행중입니다. 이에 대해 한 증권사 연구원은 2025년께부터 발생이 예상되는 폐배터리의 양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전기차 확산에 따라 충전시설이 보급되면서, 폐배터리 분야는 급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이지트로닉스 실적

 

실적분석

기대감과 다르게 실적은 미약한 편입니다. 2019년 180억원의 매출과 37억원의 영업이익을 보였습니다. 무려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셈입니다. 하지만 2020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21년에는 간신히 적자를 면한 수준이 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2022년 2분기에는 이 같은 흐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39억원에 불과했는데, 영업손실이 무려 14억원에 달했습니다.

차트 분석

상장 이후 줄곧 내리막을 보여왔습니다. 주봉을 보면 박스권에 같혀 있는 상황으로 고점이 조금씩 내려오고 있습니다. 만약 하방으로 뚫고 주가가 내려간다면 매도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대량거래를 터트리며 하루 2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다면 새로운 상승 시세가 펼쳐질 수 있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이지트로닉스 차트

 

2. 성일하이텍

주요 사업

  • 성일하이텍은 기존의 전자제품이나 에너지 저장 장치에서 사용이 완료된 금속을 추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를 재구성하여 양극재의 소재가 될 수 있는 기초 자재를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 성일하이텍이 공략하고 있는 시장은 소형전지 및 전기차, 양극재 시장입니다. 전지 및 전기차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 양극재 시장의 경우 회사는 2차전지 제조사와 제휴를 통해서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고 있고, NCA, NCM 등의 소재들이 계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

  • 2022년 7월 회사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상장 당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한때 공모가 대비 3배가 넘는 수준의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회사는 상장을 통해서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 자금을 활용하여 폐배터리 관련 R&D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습니다.
  • 2022년 10월 회사는 원익피앤이와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습니다. 폐배터리 원료를 사용하기 위한 기존 장치의 가치 평가가 가능한 설비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 차량 폐차를 전문으로 하는 굿바이카라는 업체에 1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 회사는 굿바이카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시너지 효과가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성일하이텍 실적

실적분석

  • 상장 이후, 성일하이텍의 실적은 급격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매출액 1,473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022년에는 이보다 크게 성장한 2,260억원의 매출과 43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만약 이 예상실적을 달성할 경우 예상 영업이익률은 19%에 달합니다.
  • 주당 순자산의 가치도 2021년 11,863원에서 23,000원 수준으로 급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차트 분석

상장이후 9월 중순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주가가 16만원선까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조정을 받으면서 현재는 12만원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는 현재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면서 주가 하락세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대량 거래가 터진다면 이평선 재돌파가 가능해지면서 상승 파동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거래량이 일평균 12만주에 불과해 당분간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봉상으로도 애매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약한 하락세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망이 필요합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성일하이텍 차트

 

 

3. NPC

주요 사업

  • NPC는 플라스틱 성형, 사출 등 전문 가공업체입니다. 대표적인 생산 품목은 컨테이너, 파렛트, 체어 & 데스크 등의 산업용 제품입니다. 주로 유통 물류업게에서 사용되는 만큼 전세계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는 업체입니다.
  • 친환경 관련 제품도 제조하고 있습니다. 다 쓴 플라스틱을 다시 활용하여 파렛트를 만들거나, 양식장이나 해양 등에서 사용되는 부표를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부식에 강한 PP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충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 알갱이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적 분석

  • 실적 자체는 우량한 상황이지만 큰 성장세를 보이진 못하고 있습니다. 2019년 매출액은 4,545억원, 2020년은 4,313억원, 2021년에는 4,8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의 개선세는 눈에 띕니다. 2019년 198억원을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2021년에는 28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로 보면 약 5% 수준입니다.
  • 주가수준도 높은 편은 아닙니다. PER배수는 10배, PBR은 약 0.87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npc 실적

 

차트 분석

2020년까지 횡보하던 주가가 2021년부터 현대차 등 대기업의 폐배터리 산업 육성 발표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이 같은 상승의 배경에는 증시 상승이라는 환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최근엔 글로벌 금리 인상 및 경제 불안 등으로 인해서 큰폭으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7,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봉상으로도 완연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기 이동평균선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당분간 매물대 돌파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npc 차트

 

 

 

4. 파워로직스

주요 사업

  • 배터리의 과전류, 과충전 등을 보호하는 2차전지용 회로 및 전기차 및 산업용 에너지 장비에 사용되는 배터리팩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 매출비중은 카메라 모듈이 약 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차전지 보호회로가 5.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센서와 PCB, 집적 회로등을 매입해서 조립하는 업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주목할만한 점은 파워로직스는 충북 오창 지역에 폐배터리를 활용해 ESS 파일럿을 만드는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생산 중에 있습니다.
  • 주로 리콜 등 하자가 발생한 차량의 배터리를 매입해 재가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

  • 2022년 4월 정부는 노후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법제화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에 따라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파워로직스에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파워로직스 실적

 

실적 분석

미래 기대와는 다르게 실적은 하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년 1조 1,0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래로 2020년엔 9,272억원, 2021년엔 9,083억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2022년에는 더욱 감소하여 8,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도 2019년 506억원을 기록한 이후 적자전환하였습니다.

차트 분석

실적이 하향세를 기록함에 따라 주가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때 14,000원선까지 급등했던 주가는 현재 5,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봉상으로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간중간 상향 돌파를 시도한 흔적이 있었지만, 매물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흑자전환 등의 이슈가 없다면 당분간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파워로직스 차트

 

 

5. 유일에너테크

주요 사업

  • 이 회사는 2차전지를 직접 제조한다기 보다는, 2차 전지를 제조하는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즉, 전방 산업의 시설투자가 있을 때 한차례 매출이 발생한 후, 추후 장비의 교체 수요가 있을 때 매출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2차전지를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업체에 비해서는 파급력이 약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단일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주로 연구개발 및 제품군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이슈

  • 2022년 4월 유럽향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공급 규모는 112억원 가량입니다.
  • 회사는 2022년 7월 271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발표했습니다. 자기자본에 비교해봤을 때 거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로 전방산업 수요의 확대를 노렸다는 분석입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유일에너테크 실적

 

 

실적 분석

화려한 미래 전망과 공급계약 체결 소식과는 정반대로 실적은 가히 폭락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까지만 해도 매출액 590억원에 영업이익 77억원의 실적을 올렸지만, 2021년에는 294억원의 매출과 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수주형 산업이기 때문에 실적의 변동폭이 크다는 점은 투자의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PER는 33배로 다소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차트 분석

주가는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봉상으로 골든크로스가 발생했습니다. 일봉상으로도 단기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볼만 합니다. 다만 거래량이 일 10만주 미만으로 적은 편이라 급격한 상승에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60일선과 120일 선의 괴리가 커 일시에 급락이 나올 수 있는 점은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유일에너테크 차트

 

 

6. 코스모화학

주요 사업

  • 이산화티타늄과 황산코발트 등의 산업용 소재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국내 유일의 업체라고도 알려져있는 상황입니다.
  • 이산화티타늄의 경우 도료나 고무 제조 등 다양한 실생활 용도의 제품부터 산업용품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 황산코발트는 2차전지 제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넓은 범용성과 시장 지배력 덕분에 상당히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추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전기차가 점차 확산되면서 2차전지의 수요증가가 예측되고 있기 때문에, 전망성도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최근 이슈

  • 2022년 9월 하나증권으로부터 분석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당시 하나증권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 코스모화학은 폐배터리와 관련된 소재 조달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코스모화학 실적

 

 

실적 분석

우수한 시장 인지도, 개화하는 시장에 힘입어 실적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 매출액은 3,555억원을 기록했는데 2021년에는 5,126억원을 기록해 30%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급성장세로 2022년에는 성장세가 주춤하겠지만, 5,3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는 등 성장세는 이어갈 전망입니다. 영업이익률도 2020년엔 1%, 2021년엔 5% 수준으로 향상되었고 2022년에는 7% 수준까지 상승할 예정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차트 분석

주가도 고점을 높여가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단기적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얼마 전 30,000원선까지 기록했던 주가는 잠시 조정을 받아 22,000원 선으로 내려온 상황입니다.

다만 계속적인 상승이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일봉상으로 보면 25,000원 선에서 주가가 20일선을 하향 돌파하면서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곧 120일선을 터치할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 120일선 마저 하향 돌파한다면 단기적으로는 매도 시점으로 봐야 타당할 것입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코스모화학 차트

 

 

7. 에이프로

주요 사업

  • 2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일부를 담당하는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주요 납품 업체로는 LG에너지솔루션 등의 대기업이 있습니다. 회사가 생산한 설비를 활용하여 고객사는 휴대폰과 같은 최종재를 생산합니다.
  • 에이프로 역시 단일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매출 비중은 2차전지 활성화장비가 약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5%는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장치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

  • 2022년 7월 회사는 천안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 토지, 건물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생산체제를 일원화하는 생산라인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추후 영업이익률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인지 유의해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2022년 10월 하나증권은 미국 인플레감축법 시행 이후 중국산 장비가 배제되고 있는 점이 호재라고 꼽았습니다. 특히 LG 에너지솔루션이 수혜가 예상되는 바 직접적인 거래처인 에이프로 역시 최대 50% 가량 수주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에이프로 실적

 

 

실적 분석

실적은 추후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2021년까지는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오히려 48억원이라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에는 991억원의 매출과 44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지만, 2022년 반기까지의 실적을 보면 그것이 가능할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2022년 1,2분기 통합 실적은 매출액 236억원,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차트 분석

차트도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10,000선을 찍고 한차례 반등한 상황입니다. 9월 경 주봉 상으로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는 듯 하였으나, 상승 동력이 약해지며 다시 하락세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승 전환이 조금은 힘들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 이유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할 당시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량 소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고,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매물이 쌓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폐배터리 관련주 에이프로 차트

 

폐배터리 관련주 전망

 

전기차 보급 확산과 더불어 사용 연한이 종료된 전기차 등의 폐차로부터 발생하는 폐배터리의 양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도 이 같은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 아래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큰 만큼 유망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것은 탄소 배출 감축이라는 전 세계적 아젠다에 부합하는 행보입니다. 게다가 미국에서 통과된 인플레감축법으로 인해 중국이 독점하던 배터리 핵심 소재 산업을 어느정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요 대기업 그룹에서도 폐배터리를 활용한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까지 명확한 사업 구조를 갖춘 기업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많은 회사들이 해당 사업에 뛰어들면서 수요가 따라가기도 전에 공급 과잉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2022년, 아직까지는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분명 유망한 분야는 맞지만 아직 어떤 업체가 두각을 드러낼 것인지는 불투명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번 컨텐츠에서는 폐배터리 관련주 7종목과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칼럼을 통해서 유익한 정보들 많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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